은방울꽃 이제 봄이 갈려나... 은방울꽃이 하이얀 방울달고 힘겨루기라도 하듯 쫑굿이 달려있어요. <은방울꽃> 바람에 날려가기라도 할듯 서로 부둥켜안고 파르르 떨고있어 내 옷깃 여민답니다. 지난 주말 산행길 숲속에서 옥보다 하이얀 빛 은방울을 찾았답니다. 올 봄에 큰 행복을 얻은것처럼 가슴이 뛰.. 카테고리 없음 2007.05.17
수련 연꽃피는데... 겨우내 찬 연못 얼음속에 뿌리 웅쿠리고 동면하다 어느새 연못 봄의 물기운 돋아납니다. <연분홍,흰 수련이 꽃대를 올리며 피웁니다> 검칙한 가는 줄기 곧게 물속에 올리고 한잎 두잎 잎을 키우던 수련이 있는 연못가에 꽃망울 두텁게 포개며 돋구더니 한얀, 분홍,적색의 수련이 꽃잎을 틀었어요. .. 산행 앨범 2007.05.16
[스크랩] 노랑꽃창포에 봄비가... 울님들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토요엔 흐리고 비 뿌려 좋은 기분 망가뜨리고..? 일요엔 제법 맑은 날씨에 괜찮은 날씨속에 산릉길 타고 용암봉 암봉에 올라 짇어져가는 신록의 능선 마루금을 조망하는데 무섭게 돌개바람이 가슴을 휘젓고 온 몸을 날릴 듯 몰아쳐 서둘러 정상을 내려와 하산을 했답.. 산행 앨범 2007.05.15
모과꽃피면 ... 모과꽃 포토 스토리 <핑크색 모과꽃잎이 화알짝...> 못 생겨서 날 보고 과일중에 추남이라고 사람들이 그런다지요. 모르는 말씀들을 인간은 자기 편한대로 날 보고 비껴대나봐요. 도대체 내가 어떤데요...? 남보다 약하길 하나 비틀대길 하나...? 열매 생긴것이 좀 그렇다고 쳐도 말에요. 요즘 인간.. 산행 앨범 2007.05.10
[스크랩] 푸듯한 꽃 한송이 어버이날이라 못다한 정성 드리느라 좀 바쁘시겠죠...? 1년 365일이 부모님 날이 아니겠어요 깊은 맘으로의 관심, 따뜻한 정성으로 대해드리면 효도가 되겠지요 붉은 카네이션 넘치는 오늘 울님들 행복 넘친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수수하고 청아하고 해맑은 철쭉과의 개꽃나무 처녀의 볼 같이 수줍어 .. 산행 앨범 2007.05.08
산에는 꽃바람 돌바람 5월의 첫 주말 애들날에 어린애가진 가정에선 무척 즐겁고 힘드시진 않으셨나요? 시외로 나가는 길은 인파와 차량 바위꾼 산우랑 북한산의 염초봉(영취봉) 암벽릿지를 타기로하고 배낭메고 산길을 들어섭니다. 북한산성 주차장서부터 산성 계곡길에도 인파 들로... 휴우~~ 인파로 붐비는 길을 빠져나.. 카테고리 없음 2007.05.07
[스크랩] 산매발톱꽃이 발톱을 세웠어요 이제 5월이라 신록이 점점 짙어가는 계절에 5월의 야생화를 찾아 나선 산행길 산매발톱 진 자주꽃잎이 활짝 피어나더군요. 원래 북부지역과 백두산에 자생한다는 산매발톱 이렇게 산매발톱을 볼 수있으니 5월의 큰 선물이라 생각하고프네요 매서운 매의 발톱처럼 꽃잎받침에 발톱을 웅쿠리고 당장 날.. 산행 앨범 2007.05.04
어디로 갈까요..? 벌써 4월의 마지막 주말이에요. 감 있으면 넘 섭섭하고 나갈려니 뭐 하시다구요. 그렇타고 방콕하시면 세월이 아깝잖아요. 나드리길에 4월의 봄을 스켓치 해 보았어요. 햇빛&#50155;아지는 들판 길도 좋구요. 연못가에 비치는 수련 잎줄기도 좋잖아요. 분수가 물보라치는 강변바람은 넘 좋구요. 울님.. 산행 앨범 2007.04.27
[스크랩] 야생화는 제 자리에서 피어야 더 아름다워요 울님들 4월의 하순에 무탈하시죠...? 모든것은 제 자리에 있어야 더 아름답다고들 하지요 < 백운대~만경대~노적봉 봉우리의 봄소식> 저 높은 우측의 암봉 노적봉을 오르며 봄의 소식을 담아 봅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자연속 봄의 꽃들도 홀로 봄 이슬 찬 바람을 이겨내며 제 자리에서 피어나야 .. 산행 앨범 2007.04.25
봄날 암봉을 오르며... 산 내음에 봄이 함께하고 풀잎 내음에 가슴풀고 봄꽃잎 피어나는 산길을 올라갑니다. <상장봉정상 암벽과 상장 능선길> 울님들 주말 즐겁게 가족과 잘 지내셨겠지요 토요일 산우 후배랑 북한산 상장능선 종주산행길을 넘어갑니다. <상장봉 정상 서북벽을 오르는 후배> <정상의 암봉을 조심.. 카테고리 없음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