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앨범

모과꽃피면 ...

산죽 산바람 2007. 5. 10. 13:56

 

 

    모과꽃 포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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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색 모과꽃잎이 화알짝...>

    못 생겨서

    날 보고 과일중에 추남이라고 사람들이 그런다지요.

 

   모르는 말씀들을 인간은 자기 편한대로

   날 보고 비껴대나봐요.

 

  도대체 내가 어떤데요...?

 

  남보다 약하길 하나

             비틀대길 하나...?

 열매 생긴것이 좀 그렇다고 쳐도 말에요.

 요즘 인간세계도 개성시대라고 알고있는데...

 

  내 향기는 뭇 사람들이 넘 좋다고

  방에 걸어두고 즐기며  

  또 모과주를 담가 맛있게 한잔 쭉~ 하잖아요.

 

  내가 넘 과찬했나요.

  실제로 내 모습을 보여드릴까요 ?

 

  내가 피운 꽃봉오리와 꽃잎을 보면

  솜씨도 이만하면 쓸만하잖아요.

 

  꽃에는 향기가 별무지만

  연분홍에 올말졸망하며

  봄 새색시 모습 같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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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봉오리와 꽃잎 색이  야사하잖아요>

 

  이렇게 모과가 내게 하소연하며

  이쁘게 찍어서

  사실 그대로 홍보해달라고 나한테 사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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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멋있는 꽃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이만하면  넘 멋있잖아요.

        홍보대사 하기도 힘들군요... ㅎㅎㅎ

        카메라 앵글을 조이면서  모과와 이야기 나누며 몇컷 담아 왔어요

 

        무료한 시간속에

        모과꽃 이야기를 꾸며 보았어요

       

                울님들

        모과꽃 사랑해 주세요 !

      그리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