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릉에 봄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철문봉 능선
저 멀리 팔당 두물머리엔
유유히 흘러가는 아리수
밤 늦은 산사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 피어나고
몸을 불사르는 촛불은
무슨 사연 있을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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