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의 망중한
언제 다시 갈까...
마음에 담아 두었던 감악산으로
베낭 질머지고 문을 나섰다
5년여전엔 4월 초팔일날에
4년여전엔 동창들을 대동하고 함께 올랐던 파주 적성의 감악산
백옥석의 관음상(동양최초의 백옥으로 조각 했다고 하네요...)
운계폭포
법륜사 사찰의 봄
임꺽정봉 암벽과 신암저수지
감악산정상의 석비
장군바위 암봉끝에서(뒤로 정상능선)
운계능선 넘어 적성면을 끼고 흐르는 임진강
정상동쪽 암벽위의 성모상
법륜사 아래 계곡길의
운계폭포는 봄의 찬가를 부르며 물살을 뿌리는구나
까치봉 능선 길의 진달래 바람은 반갑게 나부끼며 안기네
임꺽정봉 암벽위에 서서
성모상과 신암저수지 부도골을 바라보니
봄 아자랑이 피어날듯 하고
저 멀리 임진강 넘어로 햇살이 눈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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