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그 바다와 해당화

산죽 산바람 2011. 5. 18. 12:29


 

그 바다에 ~
그 바다에 ~
부서져라 너를 안고 가려나 반짝이는 물살 하얀 포말은 그대 눈빛이었다. 그 바다에는 하루가 멀게 바위를 뚫고 또 뚫는 바보가 있네 안 부셔도 으래 닳고 말것을 미련한 파도 쓰린 아픔 견디며 오늘도 허물다 지쳤는지 그물속 고기처럼 늘어져 팔닥거리다 숨을 고른다 오늘도 그 바다에는 깊은 비상구가 열려 있었다.. 글. 이미지 - 山 竹
속초 동명항 해안가의 아침녘 파도
그 곳에 가고싶다
가끔 바다 갯내음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리고 가슴을 씻겨주는 억센 파도소리가 듣고싶다 작년 5월의 양양 낙산사 해안가에 핀 해당화 지금도 피어있을까 ?

비가 참 곱게 내리네요. 
빗물 속에서 풀 향이 나구요  
파도 바람에 가슴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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