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앨범

북한산 만경대 능선길

산죽 산바람 2009. 4. 9. 10:34

 


<만경 능선>
 

    친구야 ~ 나의 친구야 !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 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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