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들꽃 사랑

산죽 산바람 2009. 3. 5. 19:55
        들꽃 사랑 시. 로즈 이경준 image : 山 竹 소리없이 피는 들꽃 꽃술에 맺힌 내 영혼의 눈처럼 너의 숨결 봄 그림자로 밟는다 산들바람 춤추는 몸짓에 여린 숨 나누는 풀꽃 사랑 사뿐사뿐 사랑의 소나타가 들려오고 마른 가지 물오른 봄의 임처럼 향긋한 미소로 알록달록 사랑 주니 파란 하늘에 너울 되는 봄의 향기 내 안 가득 꿈의 사랑 안고 새봄을 맞는다
          버들강아지와 노란 영춘화를 카메라에 넣어봤어요 바람에 휘날리며 좀 얄미웠지만 작품 스케치를 하게되어서... 고맙기도하네요. 들꽃 향기 풍기는 즐거움 가득한 봄날 되세요 山 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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