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무릉도원 장가계
8월의 드거운 여름이 몸을 적시며 달군다
여름 휴가여행으로 중국속의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을 찾아 천자산을 목적지로 하늘에 몸을 맡긴다
<이른아침 호텔서 본 산봉우리들>
높은 산 봉우리들과 기암이 우뚝 솟아 절경을 이루며
나도 모르게 감탄하며 마음을 빼앗겨버리고만다
북경 올림픽으로
고함소리 요란히 떠들석하기만한데~
무릉도원은 속세를 잊어버리고
울창한 숲속에 안개구름 피어가는데
길손의 마음은 구름따라 하늘을 나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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