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철쭉이 그리워라...
산길 숲속 이어가는 산릉길에
수줍은 듯 피어나는 새색씨 고운 얼굴
님에게 예쁜 모습 보이고파
푸듯한 살빛 띄우며 미소짓는 너의 얼굴
산길걷는 지나는 산객은
넘 예뻐서 널 그냥 보기가 두렵구나
너의 청아한 이쁜 얼굴 남겨두고
산릉을 넘어가는 내 발길이 시려워지는구나.
사패산 철쭉이 그리워라...
산길 숲속 이어가는 산릉길에
수줍은 듯 피어나는 새색씨 고운 얼굴
님에게 예쁜 모습 보이고파
푸듯한 살빛 띄우며 미소짓는 너의 얼굴
산길걷는 지나는 산객은
넘 예뻐서 널 그냥 보기가 두렵구나
너의 청아한 이쁜 얼굴 남겨두고
산릉을 넘어가는 내 발길이 시려워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