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지맥 3구간]송이재-오두재-고혈치-삼봉산-울둔3거리 송이재/포장도-1078.5-1168.9-오두재/424지방도-1171.4-1239-고혈치/임도-1229-삼봉산(1234.2) -1127-1161-1107-1184.9-역둔도로고개/412지방도-울둔3거리 [도상거리]약 17.0km [산행일자] 2005년 5월 14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송이재(09:10)-능선(09:21)-1005봉(09:46~56)-1078.5/삼각점(10:25)-1076봉(10:44)-분지(11:10~31) -1168.5봉/삼각점(11:52)-바위지대(12:01)-안부/식사(12:10~52)-오두재(13:09)-KT기지국(13:13) -삼각점(13:16)-1171.4/구덩이(13:55~14:06)-안부(14:19)-1239봉(15:05~10) -장병산분기3거리(15:22)-(우)-삼거리(15:32)-(좌)-고혈치(15:35)-1229(16:05~15)-안부(16:31) -1200봉/오래된 헬기장(16:44)-1235봉(16:55)-삼봉산/산불탑(17:00~15)-묘/임도(17:17) -임도안부(17:30)-오래된임도(17:34)-임도끝(17:40)-1127봉(17:48)-1130봉(18:00) -1161봉 전 사면길(18:10~15)-(우)-1107봉/목장철망(18:35)-(좌)-안부임도(18:47) -목장철망끝/초지안부(19:05)-1184.9봉/삼각점표기봉(19:17~22)-역둔도로고개/421지방도(19:38) -울둔3거리(19:45) [산행시간] 10시간 35분 [참여인원] 높은산외 7인 [정선지맥 4구간]울둔3거리-대덕산-검룡소-금대봉-노나무재 울둔3거리-1281.9-대덕산(1307.1)-1270-간소리안부-검룡소-금대봉(1418.1)-1348.4-1303-1219.3 -1114-1088.9-노나무재/412지방도 [도상거리] 약 14.0km [산행일자] 2005년 5월 15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울둔3거리(08:24)-판문도로고개(08:29)-임도(08:39)-KTF기지국/송전탑(08:44)-1161봉(09;02) -억새안부(09:12~27)-고냉지밭임도(09:33)-고냉지밭끝(09:42)-1281.9봉(09:50)-대덕산(10:07~22) -안부(10:29)-1270봉(10:36)-능선분기/좌측사면(10:46)-우회등산로(10:57)-간소리안부(10:59) -검룡소입구(11:25)-검룡소/식사(11:34~12:45)-고목나무샘(14:20)-주능선삼거리(14:30)-헬기장(14:48) -1348.4(14:50)-1303봉(15:15)-1260봉/잡목봉(15:22)-(우)-소두문동안부(15:32~16:02) -1219.3/헬기장(16:20)-(우)-느르뱅이/마당목안부(17:02~07)-1113봉(17:28)-암릉(17:34) -공전안부/돌탑(17:59)-1120봉(18:20~25)-1088.9봉(18:34)-돌탑(18:39)-1060봉(18:47)-(우) -990봉/벌목지대(18:57)-철망(19:04)-헬기장(19:07)-노나무재(19:17) [산행시간] 10시간 53분 [참여인원] 높은산외 8인 산행지는 정선에서 정선을 잇는 강원도에서도 오지라 할 수 있는 코스라 대부분 1000m를 넘는 산줄기라도 무명봉이 대부분이고 조망도 별로 없고 표지기(1장)도 없으며 나물꾼들의 페트병과 식사쓰레기만 간간이 눈에띄는 청정(?) 산행지며 등로도 불확실하여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고 게다가 나물철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눈과 입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산의 굴곡도 강원도 산답게 제법이지만 그런대로 갈만하고 없는 길 따라 가는 재미에 비교적 널널한 산행이 되었으며 한강발원지라는 검룡소구경도 하고 환경부 보호종인 한계령풀의 군락지를 발견하는 기쁨도 누리며 보람찬 이틀을 보냅니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생긴 돌리네가 곳곳에 나타나고 능선상의 초지는 축구라도 할 수 있을정도로 너르지만 많이 보이는 채소밭과 벌목지는 옥의 티였습니다. 오두재 내려가는 급경사의 바위지대는 부서지는 석회암이라 좌로 돌아가는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삼봉산은 지도와 다른 위치에 있는듯하여 수정이 되어야할듯 하며 대덕산에서 금대봉가는 등로는 날등을 버리고 우회로를 이용하면 중간에 사면으로 떨어지는 능선찾기에 헤매지 않아도 쉽게 갈 수 있지만 찾아가는 재미에 빠진 분들은 일부러라도 능선으로 가겠지요. 금대봉 어깨지나 노나무재로 꺽이는 능선부터는 등로가 희미하여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널널의 막판에 힘겨운 산행이 되는듯도 하지만 손때 묻지않은 산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던 구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2번 남은 정선의 오지산행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허접한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홀아비꽃대 회리바람꽃 흰현호색 홀아비바람꽃 피나물-꽃대를 꺽으면 붉은즙액이 나옵니다 나물꾼들이 뜯은 참나물곰취등 입니다 지나온능선들-좌측끝이 광대산이라네여 가운데 볼록한 넘이 지나온 각희산 입이 즐거운 점심시간-나물에 싸먹는 맛이 일품이지요 졸방제비꽃 갈길은 바쁜데 해가 집니다 1168.5봉을 지나 오두재를 거쳐 1171.4봉을 오릅니다 쥐오줌풀-꽃에서 쥐오즘냄새가 난다는데 양지꽃 같은데 무척 크더군여 줄기에서 신맛이 나는 싱아-대덕산정상은 싱아밭입니다 벌깨덩굴도 색이 좋습니다 야광나무-돌배나무와 꽃,수형등 매우 흡사하지만 잎에 돌기(거치)가 없습니다 물참대-가지의 껍질이 벗겨져 보입니다 야생화의 천국입니다 한계령풀-씨가보입니다 나도개감채 미나리냉이 나도냉이 한계령풀 군락지 분꽃나무 돌리네-함몰지형 개감수 환경부 보호종인데 여기서는 흔합니다 노랑부늬 붓꽃인가 본데 노랑무늬가 없습니다 노목산일몰 당개지치 괭이눈-무척 크더군요 꿩의바람꽃-모두 졌는데 늦둥이입니다 검룡소-물맛 죽입니다 고목나무샘-검룡소의 수원입니다 백두대간금대봉-나물 때문에 늦어서 다녀오질 못합니다 개별꽃-맞는지 몰겠슴다 |
출처 : 뫼솔산악회
글쓴이 : kwaks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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