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7.
구파발역앞
~ 송추(의정부행 버스 승차)
느티니무 정류소 하차
여성봉능선으로 들머리하고 오름
그날 숨은벽~ 백운대 종주계획이었으나
(구파발에서 버스를 잘못 타서
산행지 금작스럽게 변경됨....)
그러나
원 없이 오르고 올라
저멀리 까마귀
저녁 놀속에
자기 집을 찿아 가는데...
난 님 생각하며...
어두운 밤길에
암능과
산능을
나 홀로 달 그림자와 같이
오르고 내리며 오봉 능선길 도착하니
산사의
그윽한 예불 종소리 들리고
어둠길에 미끄러지고
엉덩방아도 찧으며
휘엉찬 달 밝은 밤에...
<랜턴도 없고...
당일 건전지를 빌려주신
xx 산악회의 고마우신 대장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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