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폭포와 십이선녀탕
처서가 지나고
설악산 능선과 계곡에도 벌써 싸늘한 찬바람이 이는 8월 마자막 주말
우리나라 3대 폭포로 손꼽히는 (금강산- 구룡폭포.개성- 박연폭포,설악산- 대승폭포)
설악 서북능선 종주산행하며( 장수대~대승폭포 ~ 대승령~ 안산~ 십이선녀탕)
특히 폭포의 왕자라고 하는 대승폭포(88m)를 중심으로 십이선녀탕의 두문폭포,복숭아탕폭포등
비경을 찍어 몇장 올립니다.
<대승폭포의 전설: 본래는 한계폭포라고 하였으나, 부모를 일찍 여윈 총각(대승)이 어느날 폭포절벽에서 동아줄을 메고 석이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죽은 어머니가 아들 대승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큰 지네가 동아줄을 쏠고 있었다는 전설에 의해 이 폭포를 대승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중년의 향기속으로...
글쓴이 : sanjoo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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