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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고 싶었는데

산죽 산바람 2012. 4. 20. 10:48
      기다리는 마음 / 山 竹
          사랑속에 숨어있는 글자 에는 어였한 기다림이있다. 아련히도 떠오르면 언제라도 부르고픈 이름 다가오는 그리움이 내 눈에 잠기면 젖어드는 슬픔인가봐요. 내 곁에 잠시 비워둔 시간에 봄 꽃향기 젖어들어 향을 사르면 더욱더 가슴에 자리하는 그대여. 당신은 아십니까? 내가 당신에게 짐이되어 사랑의 강물이 되었다는 것을 오늘밤에도 그 강가에 이르면 당신의 목소리가 나를 부른다 또 조용히 부르는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