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겨울에 떠나는 추억의 길
커피향 보다 짙게 밀려오는
겨울 그리움
까치가 울어댄다 ~
무슨 좋은 소식이라도 오려나
온통 내 마음은 벌써 창밖을 내다보며
멀리 겨울 바람소리를 듣는다
환상의 피아노 선율속에
하얀 겨울밤 쌓이는 눈송이마다
그대와의 추억이 서려있어요
언제 들어도 마음 편하고
언제 보아도 좋은 당신의 얼굴처럼 ~~
긴~긴 겨울밤에
난 그만 어린애가되어
꼬마 공주를 만나러간다
저기 저~기로
sanjook
까치 설날이 더 반갑던 그 시절
뭐가 그리 좋았던지
지금도 생각해 보면 풋풋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고향길 찾아나서는 마음 왜 이리 두근댈까요 ~ ?
넉넉친 않아도 자그만 선물 보따리에
뜨거운 마음에 갖은 정성 넘치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시는 부모님의 모습
눈에 선하게 다가옵니다
모든 님들께서도
곧 고향길 떠나실 준비로 마음이 앞서 가시겠지요
편안하시고 행복한 고향길 되시어
정이 듬쁙 담긴 고향 소식
많이 담아오세요 !!!
즐거운 설날에 소원 소망 이루시고
웃움 함빡꽃 피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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