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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을 어찌 잡을꼬...

산죽 산바람 2007. 5. 18. 13:42

 

 어젠 남북열차개통이 이루어져 온 국민과 세계의 TOP뉴스로

 막힌 동맥의 핏줄이 다시 이어진 듯 ... 

 

56년만에 단 하루만의 경의선과  동해선을 오고가고 하였으나

얼마나 가슴 벅찼는지요.

 

차표사서 아무때나 오갈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이제 주말이 기다리는 금요일 오후이네요

 울님들은 이번 주말 많은 스케줄이 기다리겠죠.

 가족과의 나들이, 결혼식,친구모임,낚시,등산 등등 

 

 나도 이 가운데 하나 골라 잡아서 늦봄의 산들바람을 씌어볼까해요.

 지난 산행중에 남겨 둔 산행포토 몇컷 펼쳐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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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산 능선(앞)~송추북능선(중)~ 도봉산 능선(맨뒤)의 전경>

 

 산행 코스는 

 의정부 사패산 안골능선 경유~ 버섯바위에서 간식후 ~ 사패산정상

 ~ 송추북능선 암릉길 ~ 송추로 하산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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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능선의 버섯바위 암봉>

 

 매년 가는 곳이지만 이번엔  송추북능선 암릉길을 타고 가는

 새로운 코스로 헤집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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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산의 명물 버섯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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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길을 오르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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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산정상 서벽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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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패산정상의 환희> 

 

 울님들

 주말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세요 !
<sanj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