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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산바람은 여전히...

산죽 산바람 2005. 7. 28. 00:36

 

  그래도 산이 좋아서

 

  파죽이 되어버린 7월 삼복더위에...

  나의 절친한 배낭을 짊어지고서

 

  산. 산.. 산...

 

  폭포수같은 땀방울 흘리며

  우린

  저 높은 정상으로

 

  오라~ 내 품으로!!

  가자~ 저 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