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겨울 밤 이야기

산죽 산바람 2012. 11. 23. 21:28

 


 

 


 





          밤 길 / 山 竹
      
      밤을 기리며~ 

      별도 달도 우리랑 같이

      네가 오는 길목에 함께 했네
      이제 계절마저 돌아서는데
      네 모습이 아련히 별이되어 반짝이고
      행여 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려나~
      이제 찬바람이 날 더욱 시리게 하네
      초겨울 이 길에 남은 너의 불빛은
      아직도 따뜻함이 스며들어 적셔오고
      내 가슴에 남은 작은 향불은
      그 밤길을 사르고 불태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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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길 / 山 竹
            
            밤을 기리며~ 

            별도 달도 우리랑 같이

            네가 오는 길목에 함께 했네
            이제 계절마저 돌아서는데
            네 모습이 아련히 별이되어 반짝이고 행여 너의 다정한 목소리 들리려나~ 이제 찬바람이 날 더욱 시리게 하네 초겨울 이 길에 남은 너의 불빛은 아직도 따뜻함이 스며들어 적셔오고 내 가슴에 남은 작은 향불은 그 밤길의 너를 불사르고 간다 ***************************************
        
        
        
        12월이 우뚝 서서 기다린다.
        난 올라간다~ 땀을 흘리며
        넘어야 할 저 산 마루 일년 열두달
        그곳에는 우리의 긴 겨울 이야기가 있으니까
        우리 모두 힘 ~ 힘내요 !!
        山  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