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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 친구
산죽 산바람
2011. 4. 15. 08:58
친구야 오늘이 무슨 날 ? 내가 너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아름답고 멋있는 날을 기억하거든 그래서 오늘 너의 고운 얼굴이 더 이쁘구나 얼마나 더 ~ 고와서 더욱 마음 당겨 좋아할가 어언 인수봉에도 봄 춘 모~락 모락 피어나고 바윗꾼 숨소리 바람에 실려온단다 푸섭한 풀 숲길엔 지난 가을 갈향 묻어나고 그리고 카메라에 담는다 봄속에 담겨진 너의 모습을 ~ ~ sanj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