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2월 편지 산죽 산바람 2009. 12. 1. 13:13 12월에 띄우는 편지 친구야 저기서 마중나와 우릴 기다리는 12월이 있잖아 자꾸 멀어져 가는 지난 열한달 오늘 당신은 무슨 그림을 그리시나요 12월이 묻고있어요 당신은 행복하냐고 그리고 누구를 사랑하냐고 쉬우면서 어려운 답 엊그제 11월의 마지막 주말은 족두리봉 산길에서 . . 섭섭시원하게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배낭에 담아온 산속의 상긋함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12월 달력도 바쁘게 만들어 보았어요 행복한 시간속에 즐거운 12월 되세요 !! sanjook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