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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골~ 응봉능선
산죽 산바람
2008. 3. 2. 00:07
응봉능선 넘어가며...
삼천사골엔 아직 찬바람이 불고
좌우에 산능선을 걸치고 깊은 골짜기를 안고있는 삼천사 사찰
석탑 넘어엔 매찬 바람이 휘익~ 몰고간다.
차다찬 약수물 한모금 입에 물고
응봉능선으로 올라선다.
길게 내려뻗은 북쪽의 의상능선이
마치 ktx열차가 달려올 듯
산줄기를 감돌고 있다.
얼마를 올랐을까...
커다란 응봉 봉우리에 올라 전망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