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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벌개미취)피어나는 9월에...

산죽 산바람 2007. 9. 5. 17:25

 

 이제 가을바람이 기분좋게 솔솔하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피어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옴을 알려주는 꽃이 "벌개미취" 랍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옹기종기  모여 핀어나는 모습이

 하늘의 별과 같다하여 "별개미취" 라고도 한다나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별개미취의 은은한 꽃향기>

 

 유사종으로 쑥부쟁이,구절초가가 있지만

 모두 옆으로 퍼지면서 전체가 둥근모습으로 자라지만

 별개미취는 위로 곧게 자라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가을의 들판길에 들국화라고 부르는 위의 쑥부쟁이,구절초,개미취류 꽃들은

 엄밀히 말하면 들국화는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들 부르니

 들국화라고 하면 바로 어떤 꽃인지 알 수 있답니다.

  

 그럼  별개미취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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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개미취꽃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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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개미취꽃3>

 

   보너스로   솔밭 아래에서 맥분동꽃이 군락으로 피는것도

   가을의 선선함을 느끼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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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문동꽃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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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문동꽃 - 2 >

 

   별개미취와 맥문동꽃을 테마로 한컷 스켓치 해보았어요

 

   울님들

   가을바람 솔솔속에

   힘 내세요 !

   <sanj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