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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
산죽 산바람
2007. 5. 17. 10:07
이제 봄이 갈려나...
은방울꽃이 하이얀 방울달고
힘겨루기라도 하듯
쫑굿이 달려있어요.
<은방울꽃>
바람에 날려가기라도 할듯
서로 부둥켜안고 파르르 떨고있어
내 옷깃 여민답니다.
지난 주말 산행길 숲속에서 옥보다 하이얀 빛
은방울을 찾았답니다.
올 봄에 큰 행복을 얻은것처럼 가슴이 뛰었어요.
<넘 다정스러운 은방울꽃>
꽃말이 " 행복하세요..." 라고 하네요.
울님들도
내내 행복하시구요
<sanjook>